김동혁 팀장

프리시스는 진공 밸브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강소 기업으로 2023년도에 아트라스콥코 그룹으로 합류하였습니다. 현재는 진공 솔루션 사업부문 내의 브랜드로서 당당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토종 국내기업이었던 프리시스가 아트라스콥코 그룹에 합류하면서 많은 것들이 변할 수 밖에 없었지만, 김동혁 팀장은 이에 대해 "그룹사로 일한지 아직 1년이 조금 넘었지만, 그동안 특히 좋았던 점은 점차 자리 잡아가는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와 투명한 정보 공유, 그리고 확실한 피드백 문화"였다고 말합니다. 

또한, "이로 인해 업무 방향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팀원들과 신뢰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회사가 개인의 성장과 역량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는 점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김동혁 팀장은 현재 Operations CP1 팀에서 팀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진공 밸브 생산을 위한 조립 및 테스트, 일정 관리, 교육과 공정 개선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팀원들의 성장과 역량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그는 얼마 전 사내 채용 제도를 통해 팀 리더 포지션에 도전했고, 입사 때와 마찬가지로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팀 리더가 되었습니다.

아트라스콥코 그룹에서는 채용이 필요한 직무에 대해서는 전 세계 모든 직원이 함께 보는 사내 채용 플랫폼인 HR Link를 통해 포지션을 오픈하고 지원 자격이 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제도는 연공서열과 상관없이 누구나 역량과 의지만 있다면 공정한 심사와 면접 과정을 통해 해당 포지션으로 이동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저 역시 팀 리더 포지션이 공개되자마자 자발적으로 지원해 여러 동료들과 선의의 경쟁을 거쳤습니다. 단순한 직책 변경이나 승진과 다른 개념으로 제 역량을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과정이라고 생각했기에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이러한 공개 경쟁 기반의 기회 제공은 기존의 조직 체계에서는 쉽게 기대하기 어려운 일인데 아트라스콥코 그룹과의 인수 합병 이후 투명하고 체계적인 인사 시스템이 정착되며 이러한 변화가 가능해졌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조직 전반적으로 구성원들에게 동기부여도 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김동혁 팀장은 본인이 맡은 팀에서 해보고 싶은 일이나 프로젝트가 있나라는 질문에, "앞으로 팀원들이 더욱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정감과 도전적 과제를 동시에 제공하는 건강한 팀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제가 만난 아트라스콥코 그룹은 자율성과 책임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주변 환경이 그러하다면 내가 스스로 배우고 도전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그 이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곳이라 믿습니다. 변화와 성장의 과정에 의미를 느끼는 분들이라면 꼭 아트라스콥코 그룹에 지원하시기를 추천합니다."